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예쁘고 다양한 카페들이 많은 베트남 호이안. 전 세계 커피 생산국 2위에 빛나는 베트남인 만큼 커피 종류도 많고 카페들도 많은데, 이번 글에서는 호이안에서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인 바뮤사원(Bà Mụ Temple)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인 아트북 카페(Artbook Cafe & Bistro) 후기를 적어본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정보
주소 : 728 Đ. Hai Bà Trư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1306 베트남
영업시간 : 08:00 ~ 21:00
전화번호 : +84 913 009 146
호이안 올드타운 중간쯤 위치하고 있고 인생 사진 찍기 좋은 바뮤사원(Bà Mụ Temple)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아트북 카페이다. 주변에 다양한 카페들과 기념품 샵들이 있지만, 바뮤 사원을 마주 보고 음료를 마시고 싶어 아트북 카페로 향했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메뉴
아트북 카페에는 호이안의 여느 카페들처럼 다양한 커피메뉴들과 음료,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다. 저녁시간에 판매하기 위한 메뉴인지 칵테일 메뉴들도 있었고, 쌀국수나 스프링롤, 볶음밥등 다양한 식사 메뉴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매장 내부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아트북카페는 입구 앞에 테이블들도 놓여있어서 바뮤사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1층에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커피나 음료들과 베이커리도 판매가 되고 있다.
1층 한쪽에는 다양한 기념품들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카페이름과 똑같은 아트북들과 엽서, 포스터, 마그넷, 기념품 컵 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기념품을 사기도 좋아 보였다.
아트북카페는 건물을 두 곳이 이어진듯한 건물이었는데, 카운터와 기념품을 파는 공간을 지나면 가운데 작은 우물 조경이 되어있고 물고기도 키우는 듯했다. 그 공간에는 벽화도 그려져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를 앉기 전에 사진을 찍기 좋았다.
조경이 되어있는 포토존 공간을 지나가면 책들과 조각들이 놓여있는 공간이 있고, 테이블들이 놓여있는 카페 공간이 있다. 책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놓여있어서 책을 읽으며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다. 카페 뒷공간으로 작은 정원 같은 공간이 있는데, 투본강이 흐르는 풍경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야외 정원이 있는 곳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지그재그 형식으로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카페 뒤쪽에 놓여있는 테이블들은 바뮤사원이 아닌 투본강변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한층 계단을 또 올라서면 북카페 분위기에 테이블 공간들이 넓게 놓여있고, 이쪽 공간이 바뮤 사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대부분의 외국인 손님들이라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있는 책들은 대부분 영어나 베트남어로 되어있는 책들이고 일반 테이블들과 빈백으로 된 의자, 낮은 테이블들도 있었다. 현재는 아트북 카페가 FeFe Roastery로 이름을 바꾸고 2층 공간에 테이블들이 조금 더 많이 놓여있다고 한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음료 및 음식 사진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인 아트북 카페에 브런치를 먹으려고 오전에 방문했고, 샌드위치와 반미, 코코넛커피, 수박주스를 주문했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직원분이 커피와 음료를 먼저 가져다주었다. 테라스 쪽 테이블에서는 바뮤사원이 정면으로 보여서 뷰가 정말 좋은 카페이다.
샌드위치와 반미도 곧 따뜻하게 만들어져서 나왔는데, 적당히 샌드위치도 맛있고 반미도 푸짐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 맛이 있는 편이었다. 딱히 입맛이 없는 오전에 브런치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예쁜 사진 찍기 좋은 바뮤사원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보내면 여행하는 여유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호이안의 많은 카페들이 에어컨이 없는 곳들이 많은데, 아트북 카페도 따로 에어컨이 없어서 더운 편이다. 하지만 오픈형 구조에 실링팬도 돌아가고 있어서 잠시 시원한 커피를 마시다 보면 더위도 잠시 사그라드는 것 같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뮤사원카페
아트북 카페 Artbook Cafe & Bistro
총평
베트남 호이안의 아름다운 바뮤 사원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올드타운 카페 아트북 카페. 에어컨은 없지만 분위기도 좋고, 1층에서는 다양한 기념품도 살 수 있으니 커피도 마시고 기념품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인듯하다. 바뮤사원에서 예쁘게 인생 사진도 찍고 아트북 카페에서 맛있게 커피도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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