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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베트남 나트랑 가성비 호텔 사타호텔 Sata Hotel 슈페리어 시티뷰 룸 후기

by 지구마을여행자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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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가성비 호텔 사타호텔 Sata Hotel 슈페리어 시티뷰 룸 후기

휴양하기 정말 좋은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에는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베트남 나트랑에서 가성비가 좋은 사타호텔의 후기를 적어본다.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정보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주소 - 24E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전화번호 - +84 258 3544 666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10박 11일의 나트랑 여행 중, 제임 마지막날의 숙소로 예약했던 나트랑 사타호텔은 나트랑 시내에서 숙박했던 숙소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했다.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날 투숙하는 호텔이었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무이네로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를 탈 계획이라 저렴한 곳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리셉션 및 체크인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베트남의 어느 호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타호텔도 1층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리셉션이 나온다.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 빈 룸이 있었던 건지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슈페리어 시티뷰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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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성비 호텔인 사타호텔에서 내가 예약한 룸은 슈페리어 시티뷰 룸이었다. 만원대로 예약한 호텔이라 별 기대는 없었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룸 크기도 넓은 데다 채광도 좋았다. 침대는 더블로 되어있었지만 침대도 크기가 꽤 커서 좋았다.

 

사타 호텔 전에 투숙했던 리게일리어 호텔이 가격보다 룸 크기가 너무 작아서 실망했는데, 리게일레이 호텔에 비하면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침대 앞에 공간도 꽤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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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으로는 따로 1인용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있고, 옆으로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에도 적당해 보였다. 작지만 작은 테라스도 있었고, 테라스에 나가면 아래층에 있는 수영장도 보이고 사타호텔 앞에 있는 건물들의 뷰도 보였다. 스마트 TV는 아니지만 룸에 큰 TV도 있어서 따로 USB를 연결해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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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있는 냉장고도 작긴 하지만,  꽤 성능이 좋아서 냉장고에 넣어놓은 물이나 우유도 금방 시원해졌다. 아쉽게도 룸에 제공되는 무료 물이 유리병에 들어있었지만, 무료로 커피와 차도 제공되고 옷장에 금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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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은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크기에 수건들도 조금 낡긴 했지만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욕실부터 좁아서 정말 힘들었던 리게일리어 호텔에 비하면 정말 넓은 공간이었다. 수압도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만 원대 호텔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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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성비 호텔 사타호텔에 투숙했던 게 2월이었고, 건기에 날씨도 더웠지만, 수영을 하기에는 수영장 물이 조금 차가워서 수영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 룸에서 내려다본 수영장은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깊이도 적당해 보였고 수영하기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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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 사이에 가린 뷰이긴 하지만, 1인용 소파에 앉으면 건물들 사이로 나트랑의 랜드마크인 짬흥타워도 보인다. 침대에 누워서도 멀리 짬흥타워가 보이는 뷰라서 꽤 좋았다.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총평

 

나트랑 사타호텔 Sata Hotel

나트랑에서 마지막의 밤을 보냈던 시내 한가운데 있는 사타호텔은 바로 앞에 유명한 나트랑 맛집인 그릭 수블라키도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도 좋은 데다, 내가 숙박했을 때는 따로 조식이 없는 호텔이었지만, 현재는 조식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만 원대 숙박비에 수영장도 있고, 조식에 룸 컨디션도 괜찮아서 가성비 호텔로는 사타호텔만한 곳이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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