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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베트남 다낭 여행지 추천 바나힐

by 지구마을여행자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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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지 추천 바나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여행 가는 여행지 중 한 곳인 베트남 다낭. 다낭은 베트남 남중부 지방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다. 베트남의 다섯 곳의 직할시 중 한 곳이며, 베트남에서 호찌민,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큰 도시이기도 하다. 다낭은 건기와 우기가 존재하는 열대 몬순 기후로, 태풍이 자주 오기도 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9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이고, 4월부터 8월까지는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며 날씨가 좋은 건기로 구분된다. 다낭 시내에서 2km 떨어진 다낭국제공항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걸리며,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다낭.

 

자유여행하기 최적화되어 있고,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인 바나힐을 소개한다.

 

 

 


바나힐 Bà Nà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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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An Son Village, Hoa Ninh Commune, Hoa Vang District, Da Nang
운영시간 - 07:00 ~ 22:00
전화번호 - +84 905 766 777

 

바나힐의 역사

베트남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한 곳인 바나힐은 아름다운 원시림을 간직한 곳으로, 5,771m 길이의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었던 1900년대 초, 프랑스 장군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후 베트남에 머무는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베트남의 항상 더운 날씨와는 다르게 바나힐 정상은 15도 안팎의 시원한 온도로, 이곳에 200채가 넘는 빌라들과 리조트, 레스토랑, 와인저장고등 다양한 건물들이 지어졌고, 프랑스인들은 이곳에서 사치스러운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

 

바나힐의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말을 타고 다니거나, 지위가 높은 프랑스인들은 베트남 사람들이 가마를 지고 그 가마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결국, 식민지에서 해방된 이후 베트남 사람들은 이 모든 것들을 파괴했지만, 현재는 다시 케이블카와 리조트, 놀이공원을 조성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바나힐의 볼거리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마르세이유역에 내리면 거대한 손에 다리가 얹혀있는 골든 브리지와 파라다이스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골든브리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바나힐을 오는 목적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예쁜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마르세이유 역에서 골든 브리지와 와인저장고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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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서면 시원한 기온과 함께 프랑스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프랑스 마을이 펼쳐진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판타지 파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다. 바나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알파인 코스터도 탈 수 있는데 시속 40km의 속도로 산악지대를 누빌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는 굉장히 인기가 있는 바나힐 관광 코스 중 한 곳이다.

 

프랑스마을에서는 다양한 식사들을 즐길 수 있으며, 바나힐의 정상에 있는 사원으로 올라서면 아름다운 바나힐 프랑스 마을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항상 시원한 온도가 유지되는 바나힐이므로 방문할 때는 가벼운 바람막이나 경량패딩등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좋지 않은 우기에 방문할 경우에는 우비는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바나힐 정상에는 호텔도 있어서 숙박이 가능하며, 숙박을 한다면 관광객이 없는 골든브리지나 프랑스 마을, 다양한 정원등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베트남 최초의 왁스 박물관이 있으며, 그곳에서는 잭스패로우와 엘리자베스 2세의 왁스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의 아름다운 경치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과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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